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광주요, 도자기 위에 피어난 꽃… 나난 시리즈 1 ‘국화와 잎사귀’ 출시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19-12-09 11:40 송고
광주요 나난 시리즈 시즌 1 ‘국화와 잎사귀’/광주요 제공© 뉴스1
광주요 나난 시리즈 시즌 1 ‘국화와 잎사귀’/광주요 제공© 뉴스1

광주요가 아티스트 나난과 함께 선보이는 나난 시리즈 시즌 1 ‘국화와 잎사귀’를 12월 9일에 출시한다고 전했다. 
  
광주요는 국내 최초 ‘윈도우 페인터’이자 종이 꽃다발 ‘롱롱 타임 플라워’로 많은 사람에게 기쁨과 사랑의 감정을 간직할 수 있게 한 나난과 손잡고 도자기라는 캔버스 위에 오래도록 시들지 않는 꽃을 피웠다. 

광주요의 새하얀 도자기에 나난의 국화와 잎사귀 일러스트가 담긴 15가지 제품을 선보인다. 국화는 사군자의 하나로 예로부터 귀하게 여겨온 꽃이다. 

나난은 “금세 피다 시드는 다른 꽃과 달리 오래도록 생생하게 꽃을 피우는 국화에서 장수와 영원함, 높은 절개, 고상한 품격 등이 느껴진다”며 “물을 담은 바가지 위에 푸른 잎사귀 하나를 띄운 옛 여인의 마음과 같이 바쁜 삶은 사는 현대인들이 우리 도자를 사용하는 시간은 가치 있는 사유의 시간이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광주요 한수민 팀장은 “1963년부터 시작된 광주요는 전통 도자기의 맥을 이으며 우리 자연의 아름다움을 도자기 위에 표현해왔다”며 “광주요와 공통된 철학을 갖고 있는 나난 작가와 함께 우리 자연을 담은 식기를 시리즈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난 시리즈 시즌 1 ‘국화와 잎사귀’는 나난이 직접 그린 일러스트레이트가 적용된 접시 6종, 밥/국그릇, 수저받침, 머그, 소리 잔, 다관세트로 구성됐다. 

[news1] ‘푸드·요리·맛집·다이어트’ 뉴스 제보 - food@news1.kr


food@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