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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솔지, 닮은꼴 임원희에 "별명 '임원희"…임원희 "신세경 덮었다"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19-12-09 08:59 송고 | 2019-12-09 09:49 최종수정
SBS 방송 캡처 © 뉴스1
SBS 방송 캡처 © 뉴스1

그룹 EXID 솔지가 배우 임원희와 만나 '닮은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팬들 사이에 닮은꼴로 자주 언급되고 있는 임원희와 솔지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는 카페에서 솔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임원희는 "의외로 여성분들 중에 나랑 닮은꼴이 많더라. 신세경씨도 있었는데 네가 덮었다"고 했고, 솔지는 "신세경씨 저한테 고마워해야 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임원희는 솔지에게 "어렸을 때 별명이 무엇이었냐"고 물었고, 솔지는 "크면서 생긴 별명은 '임원희'였다"라고 밝혔다. 임원희는 "난 '국기봉'이었다. 어깨가 좁고 얼굴이 커서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솔지는 "오빠 만나면 이걸 꼭 해보고 싶었다"며 휴대폰 앱으로 얼굴 바꾸기를 했고, 이 모습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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