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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만찢남 6연승…수빈·제이어스·이민규·이승우 얼굴 공개(종합)

(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2019-12-08 20:02 송고
/화면캡처=MBC '복면가왕'© 뉴스1


만찢남이 감기에도 불구하고 116대 가왕으로 등극했다. 음악대장 하현우 이후 3년만에 6연승을 사수한 남자 가왕이 됐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만찢남이 6연승에 도전한 가운데 4명의 도전자가 등장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는 주사위와 군밤이 대결을 펼친 가운데 주사위는 태연의 'Fine'(파인)을 선곡해 청량한 목소리를 뽐냈다. 

군밤은 바통을 이어받아 김정민의 '슬픈 언약식'을 선곡했다. 군밤의 허스키한 탁성에 판정단과 관객들은 감탄을 거듭하며 그의 정체를 궁금해했다. 

판정단 윤상이 "군밤의 직업이 궁금하다"고 하자 이루는 "타짜 같다"고 말했다. 유영석 역시 "비가수 같다"고 전해 모창능력자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김현철은 "가수같다. 다만 자신을 감추기 위해 그런 목소리를 낸 것 같다"고 말했다. 태진아 역시 "가수가 확실하다. 목소리를 속이려고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 이 대결에서는 61대 38로 군밤이 승리했으며, 주사위의 정체는 우주소녀의 수빈이었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박신양과 유산슬이 대결을 펼쳤다. 박신양은 조성모의 'To Heaen'(투헤븐)을 선곡했고, 유산슬은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편곡해 뛰어난 랩 실력을 선보였다. 이 대결에서는 유산슬이 65대 34로 승리했으며, 박신양의 정체는 온앤오프의 OFF팀 리더 제이어스였다. 

3라운드 가왕후보 결정전에서는 군밤과 유산슬의 대결로 펼쳐졌다. 군밤은 "저 위에 앉아 있는 가왕한테 한 마디 하고 싶다"며 “군밤말고 내려와 밤~"이라고 재치있는 멘트를 날렸다. 유산슬 역시 "1라운드만 통과하자는 마음으로 왔는데 3라운드까지 오니까 욕심이 난다"고 전했다.

6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만찢남은 "목감기가 걸려 컨디션이 좋은 편이 아니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 무대에서 군밤은 박효신의 '눈의 꽃'을 선곡해 원곡과는 달리 록 보컬 느낌으로 노래를 소화했으며, 유산슬은 박화요비의 '그런 일은'을 남자버전의 감성으로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의 대결에서는 유산슬이 76대 23으로 승리해 가왕의 라이벌로 등극했다. 군밤의 정체는 '하얀 겨울'의 주인공 미스터 투의 이민규였다. 

드디어 만찢남의 무대가 펼쳐졌다. 만찢남은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선곡해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냈으며, 판정단과 관객들은 숨을 죽이며 그의 무대를 지켜봤다.

그의 무대를 본 윤상은 "어느정도 만찢남 정체를 그려본 친구가 있는데 지금까지는 예전보다 좋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오늘은 상상하지 못했던 창법으로 노래를 부르는걸 듣다 보니 정말 좋았다"라며 "나와 관계된 곡을 들어서 더 좋았다"고 말했다. 

김현철은 "여지껏 무대 중에 가장 좋았다. 지금까지는 남성의 감성이었다면 오늘은 여성의 감성이었다. 윤상의 곡와 무대 분위기에 노래 시작부터 울었다. 감기가 들었기 때문에 더 좋았는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만찢남은 유산슬과의 대결에서 82대 17로 6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유산슬의 정체는 R&B 보컬그룹 소울스타의 이승우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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