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스포츠 > 해외축구

"역대 최고", "경기 훔쳤다"…손흥민 원더골에 쏟아지는 칭찬

전설 마라도나, 조지 웨아 등과의 비교 평가 이어져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2019-12-08 10:38 송고
원더골을 성공 시킨 손흥민. © AFP=뉴스1

손흥민(27·토트넘)의 환상적인 70m 원더골에 전 세계가 극찬하고 있다. 

토트넘은 8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출전한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전반 32분, 역습 상황에서 홀로 70m를 드리블한 뒤 터뜨린 감각적인 골이 압권이었다. 조제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손나우두(손흥민+호나우두)라 비유하며 박수를 보냈다. 

경기를 지켜본 수많은 축구계 인사들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영국 축구의 레전드로 꼽히는 게리 리네커는 SNS를 통해 "손흥민이 역대 최고의 골 중 하나를 기록했다. 내 생각에 이번 시즌 최고의 골"이라고 극찬했다.

팀 동료 해리 케인도 "손흥민이 오늘 경기 전체를 훔쳤다"며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

BBC 해설자 필 도크스는 지난 1996년 축구 레전드 조지 웨아(라이베리아)가 터뜨린 원더골에 비견했다. 당시 AC밀란 소속이었던 웨아는 베로나와 경기에서 경기장 전체를 활용하는 장거리 드리블 끝에 원더골을 성공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 역시 손흥민 골을 상세 분석하며 1986년 멕시코 월드컵 당시 마라도나(아르헨티나)의 골과 비교했다. 축구의 신 마라도나의 탄생을 알리는 듯했던 당시 예술적인 골과 비교했을 때 손색이 없었다는 평가였다.


hhss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