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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문화가족의 날 행사 열려…김광웅 고문 군수상

(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2019-12-08 09:29 송고
7일 제31회 전북 무주군 문화가족의 날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무주군 제공)2019.12.7/뉴스1
7일 제31회 전북 무주군 문화가족의 날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무주군 제공)2019.12.7/뉴스1

제31회 전북 무주군 문화가족의 날 행사가 7일 무주읍 전통생활문화체험관과 최북미술관에서 개최됐다.

무주문화원(원장 맹갑상)이 주관하고 무주군이 후원하는 행사는 1년간의 문화원 활동을 결산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문화원 회원들과 문화학교 수강생 등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가락장구와 동래교방무, 통기타, 해금, 오카리나, 벨리댄스, 키즈벨리댄스, 시낭송 등이 펼쳐졌으며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김광웅 무주사진가협회 고문(74)이 무주군수상, 반딧불축제 제전위원회 박용현씨(30)가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맹갑상 문화원장은 “문화학교를 통해 우리지역의 문화 · 예술 발전과 군민행복에 기여하고 있다는 보람이 크다”라며 “더 많은 군민들이 더 좋은 프로그램들을 즐기며 풍성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가 모두 문화가족 여러분 작품이라니 놀랍고 존경스럽다”라며 “한 분, 한 분이 무주군 문화예술 발전의 중심축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마음껏 즐기고, 마음껏 뽐내주시라”고 격려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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