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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탱크 '펑펑'…강화군 찜질방 폭발사고로 8명 부상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2019-12-07 20:26 송고
7일 오후 4시 34분쯤 인천시 강화군 선원면의 한 숯찜질방 불가마 안에 있던 온수탱크가 폭발, 이용객 8명이 부상을 당했다.폭발한 찜질방의 모습.(인천강화소방서제공)/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7일 오후 4시 34분쯤 인천시 강화군 선원면의 한 숯찜질방 불가마 안에 있던 온수탱크가 폭발, 이용객 8명이 부상을 당했다.폭발한 찜질방의 모습.(인천강화소방서제공)/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7일 오후 4시 34분쯤 인천시 강화군 선원면의 한 숯찜질방 불가마 안에 있던 온수탱크가 폭발, 불가마 벽 등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찜질방 이용객 A씨(64·여) 등 8명이 불가마에서 튕겨져 나온 조각에 맞아 팔과 종아리 등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중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상자 들은 불가마에서 훈기를 쬐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온수탱크 누수로 폭발 사고가 발생한 것 같다"며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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