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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또맘, SNS에 장성규 언급 사과 "경솔한 행동 죄송"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9-12-06 16:31 송고
오또맘 인스타그램 © 뉴스1
오또맘 인스타그램 © 뉴스1
인플루언서 오또맘(본명 오태화)이 방송인 장성규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데 대해 사과했다. 

오또맘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으로서 너무 기쁜 마음을 주체 못해 스토리로 잠깐 올렸던게 제 의도와 다르게 여기저기 기사화가 됐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경솔하게 행동한 점 너무 죄송하다"며 "앞으로는 조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오또맘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성규님 팬인데 대박 영광. 핫한 장성규 아나운서님 저 절대 언팔(폴로 취소)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장성규가 자신을 폴로했다는 사실을 대대적으로 알렸다. 

당시 오또맘이 올린 해당 인스타그램 스토리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장성규가 박제됐다"며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오또맘은 58만 이상의 폴로어를 거느린 인플루언서로, 장성규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이 경솔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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