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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초봉 4천만·주4일제성과급…착한 中企 소개합니다"

일자리 창출 모범 현장방문…"청년 구직자 적극 연결"
경기 화성 병점 상점가 상인들 애로·건의사항도 청취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2019-12-06 14:55 송고 | 2019-12-06 17:21 최종수정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9월20일 서울 신중부시장을 방문, 시장 상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19.9.20/뉴스1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6일 좋은 일자리 창출의 모범 중소기업을 방문해 "알려지지 않은 중소벤처기업들을 발굴하고 널리 홍보해 청년 구직자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결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 화성시에 소재한 자동문 제조업체 ㈜코아드를 방문해 "코아드처럼 우리 주변에는 괜찮은 중소벤처기업들이 많이 있음에도 청년 구직자들은 좋은 중소기업 정보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코아드는 '좋은 회사보다는 좋은 직장을 만들자'를 경영철학으로 △초봉 4000만원 △정년폐지 △월 2회 주 4일제 실시 등 좋은 일자리 창출의 모범기업으로 꼽힌다. 연 1회 영업이익의 5~8%를 경영성과급으로 지급하고, 최근 2년 임금상승률 15%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직원수는 2016년 21명에서 올해 49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

또한 청년재직자·청년 내일채움공제 100% 가입 제공을 비롯해 △가족 실비보험 △부부 건강검진 △사망시 가족생계급여 △노후연금 △연1회 해외워크숍 △장기근속직원 및 출산 축하금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는 업체다. 코아드는 지난 8월부터는 매월 소외계층에 직원명으로 자동문을 무료 설치하는 사회공헌 사업도 시작했다.

박 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는 알려지지 않은 중소벤처기업들을 발굴하고 널리 홍보해 청년 구직자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결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코아드 방문에 앞서 경기 화성 병점중심상가를 찾아 지역상인들과 현장 간담회도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상인들은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기업의 온누리상품권 구매 확대 △점포 폐업시 지원과정 필요 △고객지원센터 설치 △지원사업 추진시 상인의 자부담 완화 등을 건의했다.

박 장관은 "관련 내용을 면밀히 살펴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스마트상점, 온라인 판매 등을 확대하고, 상인들이 이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매니저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가치삽시다 플랫폼'과 '가치삽시다 TV'를 통해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제품이 온라인에서 많이 홍보되고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덧붙였다.


eonk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