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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데이터 평면기술 P4 보급'…산학연 적용방안 협력 모색

SDN/NFV포럼, P4 애플리케이션 워킹그룹 신설 워크숍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2019-12-06 11:51 송고 | 2019-12-06 17:30 최종수정
P4 애플리케이션 워킹그룹 신설 워크숍 모습(KISTI 제공)© 뉴스1
P4 애플리케이션 워킹그룹 신설 워크숍 모습(KISTI 제공)© 뉴스1

국내 인터넷 인프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조직된 SDN/NFV포럼은 새로운 데이터 평면 기술인 P4의 개발·보급을 위해 ‘P4 애플리케이션 워킹그룹(WG)’을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

P4 애플리케이션 WG에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정부출연연구기관과 고려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연세대학교 등의 학계, SKT, KT, LG U+ 등 통신사를 포함한 대형 클라우드 벤더들이 참여한다.
국내 연구 개발은 물론 실제 적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국내·외 커뮤니티와 함께 응용기술 확장, 적용방안 모색, 실증을 통한 산업계 확산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P4 애플리케이션 WG 의장을 맡고 있는 KISTI 조부승 선임연구원은 “P4 기술 세미나, 튜토리얼 조직, 다양한 P4 응용 모색을 통한 사례 발굴, P4 응용에 대한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협력, P4 유스케이스 및 신규 서비스 도출 등 산학연 협력을 통해 관련 국내 산업계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DN/NFV 포럼은 P4 애플리케이션 WG 신설을 기념하는 킥오프 워크숍을 이날 서울 강남에서 개최했다.



memory44444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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