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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 "유해진, 힘든 순간에 엄청난 의리 보여줘"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9-12-05 09:24 송고 | 2019-12-05 16:53 최종수정
철파엠 캡처© 뉴스1
철파엠 캡처© 뉴스1
작가 겸 방송인 손미나가 배우 유해진과의 관계에 대해 소개했다.

손미나는 5일 SBS 파워 FM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다'를 집필한 손미나는 자신의 책과 관련한 소개도 더했다.
손미나는 이 책의 추천사를 유해진이 써준 것에 대해 "내 인생에서 정말 힘든 순간에 엄청난 의리를 보여준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해 있을때 유해진의 아버지께서도 옆 병동에 계셔서 알게 됐다"며 "이때 서로의 아버지를 위해 응원하고 힘이 돼줬다"고 설명했다.

손미나는 "유해진씨 아버지는 당시 치료 후 건강하게 퇴원하셨다가 최근(지난해 11월) 돌아가셨고, 우리 아버지는 안타깝게 돌아가셨다(2012년 8월)"며 "당시 유해진씨가 조문도 오고 내게 큰 힘을 줬는데, 정말 고맙고 좋아하는 선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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