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사드철회평화회의, 성주기지서 평화기도 1000일 행사

(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2019-12-04 17:01 송고
4일 경북 성주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기지 입구 진밭교에서 열린 '진밭 평화기도 1000일 Piece & Peace' 행사 참석자들이 평화의 기도를 하고 있다.(사드철회 평화회의 제공)2019.12.04/뉴스1 © 뉴스1
4일 경북 성주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기지 입구 진밭교에서 열린 '진밭 평화기도 1000일 Piece & Peace' 행사 참석자들이 평화의 기도를 하고 있다.(사드철회 평화회의 제공)2019.12.04/뉴스1 © 뉴스1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반대 6개 단체로 구성된 사드철회평화회의는 4일 경북 성주군 사드기지 입구 진밭교에서 '평화기도 1000일 Piece & Peace' 행사를 열었다.

2017년 3월11일 원불교 교무들이 '통행의 자유'와 '사드 철회'를 위해 철야기도를 시작한지 1000일이 되는 날을 기념한 것이다.
그동안 원불교, 천주교, 기독교 등의 종교인들이 함께 평화를 기원하는 기도를 이어왔다.

행사 취지에 대해 평화회의 측은 "한사람 한사람이 만들어온 평화의 조각(piece)들이 이 세상의 평화(peace)를 만들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참가자 100여명은 1000일 평화기도에 이어 평화 1000배, 진밭 1000일 점등식 가졌다.
5일에는 진밭교와 소성리 마을회관 등지에서 평화 100배, 1000일 기도, 둘레길 평화행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newsok@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