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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2' 스크린 독과점 논란 속 12일째 압도적 1위…87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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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19-12-03 08:22 송고
'겨울왕국2' 포스터 © 뉴스1
영화 '겨울왕국2'(감독 크리스 벅, 제니퍼 리)가 독과점 논란 속에서도 12일째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2'는 지난 2일 1872개 스크린에서 20만4408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878만8019명이다.

이로써 '겨울왕국2'는 12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만에 870만을 넘어선 '겨울왕국2'는 엄청난 흥행 속도로, 10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다만 '겨울왕국2'는 지난달 21일 개봉 이후 스크린 독과점 논란에 계속되고 있다. 앞서 국내 영화인들로 구성된 '영화다양성확보와 독과점 해소를 위한 영화인대책위원회'는 스크린 독과점 문제와 관련해 지난달 22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영화 다양성 증진과 독과점 해소는 법과 정책으로 풀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일에는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월트디즈니 컴퍼니코리아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고발했다. 대책위에 따르면 '겨울왕국2'는 스크린 점유율 88%를 기록하고, 상영횟수 1만6220회(11월23일 기준)로 한국 영화관 사상 최고 상영수(종전 어벤져스 엔드게임 1만3397회)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영화 '나를 찾아줘'가 차지했다. '나를 찾아줘'는 지난 2일 749개 스크린에서 4만3977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50만6584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영화 '블랙머니'는 3위로, 이날 739개 스크린에서 3만4727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29만4682명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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