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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커피머신 해외 직구 똑똑하게 하는 법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19-12-02 17:36 송고
스위스 유라(JURA) 제공© 뉴스1

블랙프라이데이 시즌, 직구 대행 사이트를 통해 저렴하게 커피머신 직구를 한 주부 유모 씨(34·여)는 설레는 마음으로 배송을 기다렸다가 실망한 경험이 있다. 

배송된 박스와 제품 일부가 훼손돼 온 것이다. 잦은 잔고장으로 사설 A/S 센터를 찾아보는 번거로움도 계속돼, 국내 공식 수입제품 비용을 뛰어넘는 비용과 시간을 들이고 있다.

해외 직구로 커피머신 구매를 고려하던 중 백화점에서 공식 수입 제품을 구매한 최모 씨(40·여)는 정품 구매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커피 시음은 물론, 나에게 맞는 커피머신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었으며, 공식 서비스 센터를 통해 제품의 A/S 기간을 보증하고 있었다.

VIP 멤버십 혜택으로 각종 액세서리·소모품·커피 원두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어 서비스 면에서도 만족하고 있다. 
  
미국 최대 쇼핑 시즌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되면서,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가진 외산 프리미엄 커피머신을 더욱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직구에 대한 홈카페족의 관심이 크다. 

관세청이 발표한 ‘2019 상반기 해외 직구 수입동향’에 따르면, 전년 대비 증가율이 높은 제품으로 무선이어폰(625%↑), 전동스쿠터(239%↑)에 이어 ‘커피 머신(75%↑)’이 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해외 직구 증가와 함께, 관련 소비자 민원도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스위스 본사에서 생산된 유라(JURA) 전자동 커피 머신을 공식 수입, 유통하는 유라 코리아가 커피 머신 직구 시 유의해야 할 세 가지 체크리스트를 알려준다. 
  
◇ 한글화, 전압 규격 차이로 인한 사소한 불편함 고려해야 

같은 브랜드의 커피머신이지만, 해외 직구와 국내 제품의 기능이 차이 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한글 텍스트 지원’ 여부다. 한글화 세팅이 안 된 채로 수입되는 직구 커피 머신은 화면 표시와 제품 설명서가 모두 영어로 표기돼, 사용의 불편함이 따른다. 

국내 공식 수입 커피 머신은 한글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어려움 없이 누구라도 쉽게 커피머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전압 규격과의 호환 여부도 중요하다. 

또한 전압 규격 차이는 커피머신의 잔고장과 부품 노후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무엇보다 전압 및 주파수 차이로 인한 안전사고는 고스란히 소비자가 떠안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사후 관리(A/S), 부가 서비스들을 꼼꼼하게 체크

대부분의 해외 직구 커피머신은 설치 비용·사후 관리(A/S)·기타 부가 서비스를 누릴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명확한 유통 과정과 제품 고유번호를 확인할 수 없는 직구 커피 머신은 불량을 발견하거나 고장이 나도 A/S를 비롯한 기본 유지·관리 서비스를 보장받기 힘들며, 환불이나 교환 또한 어렵다.

유라 코리아는 정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1년간 무상 A/S 제공하고 있으며, VIP 멤버십을 통해 원두와 액세서리, 각종 소모품 할인 혜택과 커피 강좌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관부가세·구매대행·배송비 포함 가격 비교 필수!

해외 직구의 최대 장점은 ‘저렴한 가격’이다. 조금 더 저렴하게 사려고 택한 직구 커피 머신이 오히려 국내 구매보다 비싼 때도 있다. 관부가세와 구매 대행비, 배송비 등을 고려한다면 예산 금액을 훌쩍 뛰어넘는다. 

따라서 가격을 두고 커피 머신 직구를 고민하고 있다면, 모든 비용을 포함한 직구 가격이 공식 브랜드몰에서 판매하는 제품가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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