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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또 고민한 만큼 시청자 여러분께 사랑도 많이 받았고 참 보람 있는 한 해였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우리 승현씨를 보면 마음이 짠하면서도 보람을 느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승현은 "제가 2019년 가장 잘한 일은 '알토란'에 출연한 게 아닐까 싶다"라며 "'알토란'에서 어여쁜 짝을 만날 수 있어서 올 연말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 '알토란' 가족 시청자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 시청자 분들의 좋은 기운 받아서 이렇게 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인사했다.
이와 함께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의 청첩장 사진이 공개됐다. 단발머리의 장정윤 작가는 핑크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김승현을 바라보며 고운 미소를 짓고 있다. 김승현도 그런 예비신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다. 특히 두 사람의 맞잡은 손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출연자인 김지민은 "(장정윤 작가가) 앞에서 되게 좋아한다. 얄미워"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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