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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팔경 겨울풍경 즐겨볼까요"…7일 '금강둘레길 걷기축제'

(영동=뉴스1) 김기준 기자 | 2019-12-02 11:20 송고
충북 영동군 양산면에서 오는 7일 이 지역 관광명소인 양산팔경의 비경을 즐기며 걷는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걷기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봄 축제 모습.(영동군 제공).2019.12.02.© 뉴스1
충북 영동군 양산면에서 오는 7일 이 지역 관광명소인 양산팔경의 비경을 즐기며 걷는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걷기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봄 축제 모습.(영동군 제공).2019.12.02.© 뉴스1

충북 영동군 양산면에서 초겨울의 쓸쓸함을 달래줄 걷기대회가 열린다.

군은 오는 7일 이 지역 관광 명소인 양산팔경의 비경을 즐기며 걷는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아름다운 금강변을 가족, 연인과 함께 걸으며 천혜의 절경과 맑은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다.

이 길은 금강과 어우러진 양산팔경의 빼어난 경치 덕분에 한국관광공사에서 11월에 걷기 좋은 여행길로 선정하기도 했다.

양산팔경은 영국사, 강선대, 비봉상, 여의정, 용암, 함벽정, 자풍당, 봉황대를 말한다.

이번 축제는 'Good Air City(맑은 공기 모범도시)' 선정 1주년을 기념해 군에서 주최, 주관한다.
㈔세계맑은공기연맹과 ㈔한국공기청정협회가 후원 단체로 나섰다.

참가비는 없으며, 당일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soknisan86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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