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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서울시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2019-12-02 08:28 송고
영등포구청 전경.(영등포구 제공) © News1
영등포구청 전경.(영등포구 제공) © News1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서울시에서 주관한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투자출연기관 등 340개 기관 및 부서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행정서비스 수준을 점검 및 평가해 우수 기관을 격려하고 시민이 원하는 수준의 민원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실시됐다.

서울시 본청 및 사업소, 자치구, 투자출연기관 등 340개 기관 및 부서가 경합을 펼쳤으며, 평가 결과는 민원 처리를 얼마나 빠르게 처리하고 친절하게 안내했는지 보여주는 척도라고 할 수 있다. 평가 항목은 2018년 10월부터 지난 9월까지 1년 동안 처리된 법정 민원과 응답소 민원 처리 등이다.

구는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법정 민원 처리기간 준수율 △응답소 민원 처리 기간 단축률 △충실한 답변을 통한 민원 만족도 제고 등의 항목에서 더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은 오는 11일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리며, 영등포구는 최우수상 및 시상금 300만 원을 수상하게 된다.
또한 구는 오는 20일까지 민원여권과, 부과과, 건축과 등 10개 민원 접점 부서, 동주민센터 민원실마다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설문지를 비치해 설문조사를 실시, 주민 목소리를 적극 경청할 예정이다.

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ar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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