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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획득 초읽기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2019-12-01 11:55 송고
수성알파시티 스마티시티 플랫폼 센터. (대구시 제공) /© 뉴스1

대구시가 스마트시티 운영모델 성숙도 부문에서 세계적 수준을 갖춘 도시에 부여하는 '스마트시티 국제표준(ISO37106)' 획득을 눈앞에 두고 있다.

대구시는 1일 국제인증 심사기관인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대구 스마트시티에 대한 국제표준 심사를 받은 결과 24개 세부항목 대부분에서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아 표준인증 추천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 ISO(국제적 통용을 위해 모든 국가의 지적·과학적·기술적·경제적 규격을 표준화·국제화하는 비정부기구)의 스마트시티 표준인 ISO37106은 비전, 시민중심, 디지털, 개방‧협력의 4대 실행원칙을 기본으로 도시비전, 리더십, 시민중심의 서비스관리, 시민혜택 등 24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된다.

대구시는 데이터 개방과 공유, 다양한 이해관계인의 협업, 스마트시티 추진에 대한 의지와 리더십 등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시범인증을 획득한 대구시는 8월부터 국제표준 획득을 준비해 왔다.

대구시가 ISO37106을 획득할 경우 국내 광역지자체 가운데서는 최초다.

국제표준을 획득하게 되면, 대구시는 2020년 1월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 수여식과 스마트시티 국제표준에 대한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고, 대구 스마트도시 운영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세계를 선도하는 도시운영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