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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자 김형준 "택배 일 하다보면 팬들이 알아보기도"

'슈가맨3' 측 "출연 후 일상으로" 근황 공개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9-11-30 11:44 송고 | 2019-11-30 13:08 최종수정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3'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3'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태사자 김형준이 택배 업무 근황을 알린 가운데 '슈가맨3' 출연 뒤 일상으로 돌아갔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3 '(이하 '슈가맨3') 첫 방송에는 1990년대 후반 인기를 끈 그룹 태사자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사자의 근황도 공개됐다. 박준석과 김영민은 연예계에 종사하고 있었으며, 이동윤은 미국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다.

특히 김형준은 국내 소셜커머스 업체에서 택배기사로 근무를 하는 등 연예계와는 거리가 먼 일을 하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여의도와 영등포 일대에서 일한다. 팬들이 알아보면 태사자 맞다고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슈가맨3'를 마친 뒤 다시 택배 업무 일상으로 돌아갔다고. '슈가맨3'의 윤현준 CP는 30일 뉴스1에 "태사자는 녹화 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다. 이동윤도 미국으로 돌아가고, 김형준도 택배 일을 다시 하고. 그렇지만 그룹에 가진 애정이 여전히 대단하다. 태사자로 찾아주는 일이 있다면 하겠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태사자는 지난 1997년 데뷔해 '도', '타임', '애심', '회심가' 등의 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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