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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3' 정준♥김유지, 이벤트에 눈물샘 고장…수영장 키스까지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19-11-28 22:33 송고
TV조선 '연애의 맛3' © 뉴스1
TV조선 '연애의 맛3' © 뉴스1
'연애의 맛3' 정준과 김유지가 30일 기념 여행을 떠났다.

2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 연애의 맛'('연애의 맛3')에서는 함께 여행을 떠난 정준, 김유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 오창석이 함께했다.

김유지는 정준과 함께 숙소에 도착한 뒤, 먼저 밖으로 나갔다. 김유지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정준을 맞이했다. 정준은 김유지의 모습에 "유지야, 천사야?"라며 감탄했다.

김유지는 사귄 지 30일을 기념하며 정준을 위해 편지와 선물을 준비했다. 정준은 김유지의 모습에 눈물을 흘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유지도 편지를 바로 읽어 내려가지 못하며 눈물을 흘렸고, 둘은 눈물짓는 서로를 보며 웃었다.

김유지는 직접 쓴 편지들을 읽어 내려갔고, 마지막으로 "진심으로 사랑해요"라고 외치며 둘은 눈물의 포옹을 했다. 이어 김유지는 커플 신발과 함께 정준의 반려견들을 위한 선물을 건네 정준을 함박웃음 짓게 했다.

둘은 수영장에서 함께 수영을 즐기며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했다. 정준은 "평생 같이 있고 싶은데, 난 진짠데"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김유지도 정준과 평생 같이 있고 싶다고 전하며 정준을 웃게 했다. 이어 정준과 김유지는 서로를 바라보다 농도 짙은 입맞춤을 했고, 이를 보던 출연진들은 과감한 스킨십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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