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서울시, 내달 10일까지 세계인권선언기념 인권문화행사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2019-11-29 11:15 송고
© 뉴스1
© 뉴스1


내달 10일 세계인권선언 71주년을 맞아 서울시는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청 1층 로비와 시민청에서 인권 전시, 토크콘서트 및 창작 뮤지컬 공연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권문화행사에서는 세계인권선언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권전시(12.2~10, 서울시청 신청사 1층)와 공모전 포스터 수상작들을 모아놓은 테마전시(12.2~8, 시민청 시민플라자A)와 함께 다문화 창작 뮤지컬(12.8, 시민청 바스락홀), 인권 토크콘서트(12.9, 시민청 태평홀) 등이 진행된다.

국제연합(UN)이 채택한 세계인권선언 전문과 제1조부터 제30조 까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인권선언문'과 일상에서의 평등 실현을 위한 존엄과 평등을 테마로 하는 전시 공간을 12월 2일부터 서울시청 및 시민청에 마련한다.

테마전시 공간 옆에는 시민들이 직접 서울 곳곳의 인권현장을 탐방하고 제작한 UCC 공모전 수상작이 함께 상영돼 역사적 인권현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인권의 가치를 되새겨보게 한다.

12월 8일 오후 2시 시민청 바스락홀(지하2층)에서는 다국적 출신 배우들이 출연하는 창작 뮤지컬 '하롱뚜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그 다음날인 12월 9일 오후 2시 시민청 태평홀(지하2층)에서는 인권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창작 뮤지컬 하롱뚜뚜 공연과 인권 토크콘서트 강연은 인권문화행사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사전신청을 통해 아동 및 학부모, 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시민 등 누구든지 참여가능하다.


argus@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