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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강서 안전교육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확정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2019-11-28 09:28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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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2022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강서 안전교육센터'(가칭)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8월 일반 설계공모로 진행한 강서 안전교육센터 건축 설계공모에는 총 2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구는 11월 7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이번 공모에 공동으로 참여한 ㈜삼인디앤씨건축사사무소, 삼인도시건축사사무소, (주)하랑디자인의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발산근린공원 내 저류시설 복개를 토대로 기존 공원과 연계한 열린공간이자 일상 속에서 안전문화를 만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전교육센터 건립은 2017년 교육부 공모사업에 강서구가 선정돼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200억 원, 건립 규모는 지상 3층에 연면적 3780㎡으로 자연재난, 교통안전 등 12개 체험시설과 민방위교육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가 2022년 국제 안전도시 공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만큼 강서 안전교육센터가 완공되면 서울 서남권 안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ar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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