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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엑소 "이번 콘셉트 더욱 파격…팬들과 좋은 추억 만들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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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9-11-27 16:25 송고 | 2019-11-27 16:27 최종수정
SM엔터테인먼트 © 뉴스1
SM엔터테인먼트 © 뉴스1

그룹 엑소가 정규 6집으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엑소는 27일 뉴스1에 "오랜만의 컴백이라 설렌다"며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준비했으니까 이번 앨범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새로운 콘셉트로 앨범을 제작해왔지만, 특히나 이번 앨범 콘셉트는 파격적이고 색달라서 저희도 준비하는 내내 과감하고 새롭게 느껴졌다"며 "팬 여러분께서도 신선하게 봐주시고, 올해 겨울을 함께 할 연말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에 대해서는 "너무 보고싶었다"며 "보고 싶었던 만큼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엑소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지금부터 시작이니까, 두가지 모습을 보여드리는 엑소패키지 많이 즐겨 주시고, 함께 연말까지 행복하게 보내자"고 덧붙였다.

엑소는 이날 오후 6시 정규 6집 '옵세션'을 발표한다. 타이틀 곡 ‘옵세션’은 엑소의 다크 카리스마를 만날 수 있는 힙합 댄스 곡이다. 주술처럼 반복되는 보컬 샘플의 중독성과 묵직한 비트, 직설적인 모놀로그 형식의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다.

엑소는 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는 12월9일부터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28-7에서 엑소 정규 6집 콘텐츠로 꾸며진 스페셜 아지트 ‘EXO THE PLACE’(엑소더 플레이스)를 오픈한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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