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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양세찬 "전소민 좋아하냐" 질문에 깜짝 "내가?"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9-11-24 17:57 송고
SBS 캡처 © 뉴스1
SBS 캡처 © 뉴스1
'런닝맨' 양세찬과 전소민의 미묘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은 '방송국 괴담' 속 전설의 기획안을 놓고 펼치는 역대급 추격전이 이어졌다.
최근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는 양세찬과 전소민의 미묘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양세찬이 문제를 맞히자 뛸듯이 기뻐하는 전소민의 모습을 보고, 유재석은 "여자친구가 왔다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3라운드는 심야의 방송국을 무대로 펼쳐졌다. 방송국 곳곳에 있는 귀신에 대한 힌트를 찾는 것, 반대로 귀신들은 PD들을 탈락시키는 미션을 동시에 진행했다.

전소민은 양세찬이 어디 있는지 찾는 전화를 했다. 진영은 양세찬에게 "이어주겠다"고 말했다. 황당한 표정의 양세찬에게 진영은 "(전소민) 좋아하는 것 아니냐. 국민의 입장으로 봤을 때는 세찬이형이 소민이누나를 되게 좋아한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물었다.

이에 양세찬은 "절대로 아니다. 내가 그렇게(좋아하는 걸로) 됐냐.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갓세븐 진영, 개그맨 허경환, 배우 서은수, 최리가 출연해 '역대급' 웃음참기 미션과 함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펼쳤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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