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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희, 김남희 대표와 결혼 9년만에 이혼…"성격 차이"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9-11-24 11:07 송고 | 2019-11-24 11:11 최종수정
방은희 인스타그램 © 뉴스1
방은희 인스타그램 © 뉴스1
배우 방은희와 연예기획사 NHEMG의 김남희 대표가 결혼 9년 만에 이혼했다.

24일 뉴스1 확인 결과, 방은희와 김남희 대표는 11월 초에 합의 이혼했다.  두 사람을 잘 알고 있는 한 측근은 "두 사람이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며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지만, 지금도 서로의 앞날을 응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방은희는 김 대표가 이끄는 NHEMG 소속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상태로 확인됐다.

방은희와 김 대표는 지난 2010년 결혼해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배우와 연예 기획자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방은희도 방송을 통해 결혼 에피소드들을 공개한 바 있다.

방은희는 지난 1988년 연극 무대로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31년간 각종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면서 대중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드라마 '강남스캔들' '데릴남편 오작두' 등으로 시청자와 만났으며,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3'에도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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