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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설현 "양세종과 키스신…얼굴 빨개져 바람쐬고 왔다"

(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2019-11-23 21:50 송고
/화면캡처=JTBC '아는 형님' © 뉴스1
/화면캡처=JTBC '아는 형님' © 뉴스1

설현이 '나의 나라' 양세종과의 키스신 촬영에 대해 밝혔다.

23일 오후 9시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걸그룹 AOA(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설현에게 "최근 '나의나라'에 출연 중이지 않나. 내가 평소 사극을 좋아해서 1회부터 챙겨봤다"라며 "사극도 잘 어울리고 연기도 잘하더라. 연기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설현은 "드라마 촬영에서 희재와 휘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키스신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각도에서 담아야 해서 많이 찍었는데 키스신이 처음이라 너무 부끄럽고 그래서 현장 열기가 후끈거렸다"라며 "내 얼굴이 너무 빨개져서 감독님께서 바람 쐬고 오라고 하실 정도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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