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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LPGA투어 최종전 첫 날 단독 선두…고진영 공동 22위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19-11-22 07:50 송고
김세영. 2019.10.25/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김세영(26·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 첫 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세영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5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유소연(29·메디힐), 넬리 코다(미국), 조지아 홀(잉글랜드) 등 공동 2위 그룹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다.

김세영은 이번 시즌 메디힐 챔피언십과 마라톤 클래식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랭킹 8위에 올라있다. 우승 상금 150만달러인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현재 상금랭킹 1위인 고진영의 결과에 따라 '상금왕'을 차지할 수도 있다.

김세영은 초반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1번홀(파5)과 2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뒤 7번홀(파4)과 9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후반 라운드 11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후 5홀 연속 파에 그쳤지만 17번홀(파5)에서 이글까지 잡아내면서 단독 선두로 라운드를 마쳤다.

유소연도 오랜만에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우승 없이 톱10 4번에 그쳤던 유소연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최운정(29·볼빅)과 신지은(27·한화큐셀)은 나란히 3언더파 69타로 공동 10위, 허미정(30·대방건설)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하이트진로)과 2위 박성현(26·솔레어)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22위를 기록 중이다. 이미 올해의 선수, 아니카 메이저 어워드, 리더스 톱10 등 3개 부문 수상을 확정한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상금 1위와 평균타수 1위 등의 확정을 노리고 있다.

박인비(31·KB금융그룹)와 이정은6(23·대방건설)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33위에 자리했다.


yjr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