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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상위, 햇시네마 페스티벌 22~23일 개최

(강원=뉴스1) 이찬우 기자 | 2019-11-21 16:39 송고
2019 햇시네마 페스티벌 포스터(강원영상위원회 제공)© 뉴스1
2019 햇시네마 페스티벌 포스터(강원영상위원회 제공)© 뉴스1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가 22일부터 23일까지 원주영상미디어센터 모두극장에서 '2019 햇시네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햇시네마 페스티벌은 올 한해 강원도의 영화를 선보이는 영화제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강원영상위는 지난 10월 출품작 공모를 시작해 18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총 27개 작품이 출품돼 역대 가장 많은 출품작 수를 기록했다. 

페스티벌에서는 다큐멘터리, 극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단편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에 초청된 박송희 감독(강릉)의 '81', 이준섭 감독(홍천)의 '갓건담', 2019 시민영상문화제전 최우수상작 문준현 감독(원주)의 '자유의 꽃'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또 유형민 감독(강원대학교 영상문화학과)의 '연우', 백경열 감독(강원대학교 연극영화학과)의 '기억' 등 도내 소재 대학생들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본선 심의를 통해 선정된 두 작품에는 강원독립영화협회의 후원으로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페스티벌에서 상영하는 단편영화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강원영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햇시네마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감독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어 강원도의 영화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pri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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