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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청, 20일 '대테러 관계기관 종합훈련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2019-11-20 19:15 송고
'대테러 관계기관 종합훈련' 모습.(경기남부경찰청 제공)© 뉴스1
'대테러 관계기관 종합훈련' 모습.(경기남부경찰청 제공)© 뉴스1

경기남부경찰청은 전세계적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유형의 테러사건을 대비해 20일 '대테러 관계기관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옛 경찰대학(용인시 기흥구) 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날 훈련에는 용인서부‧동부경찰서, 경기남부경찰특공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51사단, 한강유역환경청, 기흥구보건소 등 15개 기관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폭발물, 총기 인질, 버스납치,  화학·생물테러 등 4개 유형의 테러를 가정해 기관별 역할을 확인하고 협업을 통한 공동대응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최근 외국에서 국가중요 시설 공격에 드론 폭발물과 화학·생물 물질을 탑재해 공격하는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도 병행했다.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공공의 안전을 위해 각 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테러 관계기관 종합훈련' 모습.(경기남부경찰청 제공)© 뉴스1
'대테러 관계기관 종합훈련' 모습.(경기남부경찰청 제공)© 뉴스1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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