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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대우건설, 인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12월 분양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2019-11-20 10:38 송고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조감도.(제공=현대건설)© 뉴스1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조감도.(제공=현대건설)© 뉴스1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12월 인천 미추홀구 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주안동 1452-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2개 동 전용면적 39~93㎡ 총 2958가구 규모다. 일반분양은 1915가구다.

단지는 교통, 상업시설, 학군 등 생활 인프라시설을 모두 갖췄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예정),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계획) 등 호재도 있다.

먼저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까지 도보 1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고, 환승역인 주안역도 가깝다. 인주대로와 문학IC, 도화IC 등을 통해 제1경인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쉽다.

단지 주변으로 신기시장, 인천남부종합시장,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등 쇼핑시설이 있고 길병원, 인하대병원, 인천시청 등 의료 및 행정기관과의 접근성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 주안초등학교가 있고 인천대, 인하대, 인하사대부고 등도 반경 2km 내에 있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높였고 판상형과 탑상형 등 다양한 구조를 적용했다. 또 40층 높이의 스카이라인이 돋보일 수 있도록 웅장하고 화려한 외관디자인을 적용해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상가 주차장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지하주차장으로 설계했고 단지 중앙에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생태연못도 마련한다. 이 밖에 국공립어린이집, 실내 어린이놀이터 등 육아 관련 시설을 포함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국내를 대표하는 두 건설사가 공동으로 시공하는 프리미엄 아파트로 미추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며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주안동에서 선보이는 대규모 아파트인 만큼, 새 아파트를 기다렸던 대기 수요자들도 많아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12월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1423-30번지에서 개관하며,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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