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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상우, 여전한 모델 아우라…"연기 더 잘하고픈 욕심"

[N화보]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9-11-20 10:41 송고
나일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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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도상우가 여전히 녹슬지 않은 모델 커리어를 뽐냈다. 

패션 매거진 나일론 측은 최근 도상우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고, 이 중 일부를 20일 외부에 공개했다. 

도상우는 이번 화보에서 모델 출신답게 모든 착장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한 모습을 선보였다. 여기에 다양한 표정까지 여유있게 곁들이며, 그만의 아우라를 뿜어냈다.  

도상우는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솔직한 이야기를 이어졌다. 요즘의 일상에 대해 그는 "예전엔 남들 시선에 신경을 좀 썼다면 지금은 버스나 지하철을 잘 타고 다닌다. 산책하는 것도 좋아지고. 그동안 사람들이 다 하고 있는 걸 안 했으니까 그걸 해보고 있는 중"이라고 근황을 말했다.
나일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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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로 한창 활동하던 시기에 연기 쪽으로 행보를 잡았던 타이밍에 대해 묻자, "말마따나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던 때였다. 첫 작품을 했을 때 전향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그때의 연기가 매우 즐겁게 다가왔다. 두 번째 작품 '괜찮아 사랑이야' 때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들더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도상우는 오는 12월 TV조선 새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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