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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신혼부부·다자녀 가구 발길 분주

‘아이맘 부산 플랜’ 적용 단지…일부 가구 분양가 할인혜택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19-11-20 09:00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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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분양을 준비 중인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 특별공급 세대 중 일부 가구에 대해 할인혜택이 제공되기 때문이다.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는 부산시의 출산장려 정책인 ‘아이맘 부산 플랜’ 특별공급이 적용된 단지로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의 특별공급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의 아이맘 부산 플랜 특별공급은 전체 세대의 25%에 적용되며, 다자녀, 신혼부부 특별공급 세대 중 추첨을 통해 공급금액(옵션금액 제외)의 5%를 할인해줄 예정이다. 정당 계약기간 동안 계약을 하는 경우에만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입주 전 분양권 전매를 할 경우에는 혜택 적용이 되지 않는다.
  
분양관계자는 “부산의 중심인 서면에 공급되는 단지로 큰 인기가 예상되지만, 결혼 장려 및 다자녀 출산을 위한 부산시의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아이맘 부산 플랜을 적용하기로 했다”며 “적지 않은 분양가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전화문의가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를 위한 특별한 혜택이 제공되는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총 802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450가구가 공급된다.
  
단지는 주변 개발호재가 많아 미래가치도 풍부하다. 최근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단지 인근 범천철도차량기지(정비창) 이전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철도차량기지가 이전된 곳에는 주거, 상업, 문화, 메디컬, 업무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부암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부전역은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부전~마산 복선전철, 경전선 등과 함께 향후 KTX가 정차하는 복합환승센터 개발 계획도 있다.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517(부산도시철도 2호선 민락역 4번 출구 앞)에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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