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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산업혁신 콘퍼런스 BIIC2019, 내달 3일 개최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2019-11-19 11:40 송고
한국블록체인협단체연합회가 주최하는 블록체인 콘퍼런스 'BIIC2019' (연합회 제공) © 뉴스1
한국블록체인협단체연합회가 주최하는 블록체인 콘퍼런스 'BIIC2019' (연합회 제공) © 뉴스1

한국블록체인협단체연합회는 오는 12월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블록체인 산업혁신 콘퍼런스'(BIIC2019)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블록체인협단체연합회는 정부의 블록체인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국내 블록체인 협회 5곳과 연구센터 2곳이 뭉쳐 설립된 조직이다.

올해 콘퍼런스 주제는 '2020년 블록체인 업계의 방향성과 전망'으로 국내·외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사와 애플리케이션(디앱) 개발사, 암호화폐 거래사이트가 업계 전망을 공유할 예정이다. 사가 사바이 리플 아시아태평양 규제총괄, 정봄이 라인페이 비즈니스 전략 담당자, 주용완 에이치닥 대표, 강명구 코인원 부대표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한국블록체인협단체연합회 관계자는 "올해는 암호화폐보다는 '블록체인' 기술에 집중한 기업이 그 성과를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는 해"라며 "올해 주요성과를 보인 업체들이 BIIC2019에 참여하는 만큼 행사에 참여하시어 인사이트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산업혁신 콘퍼런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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