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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한은정' 한다감, 한살 연상 사업가와 1월 결혼…"1년 열애"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 바탕으로 좋은 결실"…결혼식은 비공개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9-11-18 11:27 송고 | 2019-11-18 11:37 최종수정
배우 한다감/비비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배우 한다감/비비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배우 한다감(39)이 내년 1월 결혼한다.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18일 "한다감씨가 오는 2020년 1월 5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알렸다.
한다감 측에 따르면 예비신랑은 한살 연상의 사업가다.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로 한다감과 1년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의 동반자가 돼 주기로 결심했다.

예비신랑이 평범한 일반인인 만큼 양가 부모와 가족, 가까운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비공개로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소속사는 "한다감씨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으며 인생의 제2 막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다감은 1999년 MBC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로 데뷔한 뒤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한다감은 데뷔 이후 오랜 기간 한은정이란 이름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한다감으로 개명 뒤에는 바꾼 이름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다음은 한다감 측의 결혼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한다감 씨의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 입니다.

한다감 씨와 관련해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배우 한다감 씨가 1월의 신부가 됩니다.

한다감 씨는 오는 2020년 1월5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신랑은 1살 연상의 사업가로,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로 한다감 씨와 1년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의 동반자가 되어 주기로 결심했습니다.

예비신랑이 평범한 일반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및 가까운 친지들.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예식을 올리게 되며, 결혼식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한다감 씨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으며, 인생의 제2 막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한다감 씨는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늘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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