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재)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 / 뉴스1 DB © News1 |
이에 대해 KBS 측은 이날 밤 즉각 공식입장을 내고 "TV조선의 '유시민, KBS와 5000만원 넘는 출연료 계약 체결'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KBS는 "내년 총선 관련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KBS 선거방송기획단은 '유시민 이사장과 출연료 이야기를 한 적이 없고, 아직까지 계약서를 쓰지도 않았다'고 밝혀왔다"고 해명했다.
한편 유시민 이사장은 오는 22일 처음 방송될 KBS 1TV 신규 토크쇼 '정치합시다'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정치합시다'는 정치, 민주주의, 선거, 의회 등 다양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정치의 본질과 시민의 정치 참여가 갖는 의미를 짚어보고, 오는 2020년 4월 열릴 총선까지 민심 이동도 살피는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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