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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야마다에게 스리런포 맞아…3-4 역전 허용

(도쿄(일본)=뉴스1) 정명의 기자 | 2019-11-17 19:57 송고
17일 오후(현지시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결승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1회말 2사 1루상황에서 일본 스즈키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한 대한민국 선발 양현종이 아쉬워하고 있다. 2019.11.1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17일 오후(현지시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결승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1회말 2사 1루상황에서 일본 스즈키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한 대한민국 선발 양현종이 아쉬워하고 있다. 2019.11.1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양현종이 야마다 데쓰토에게 역전 스리런포를 맞았다.

양현종은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결승전 일본과 경기에 선발 등판해 3-1로 앞선 2회말 2사 1,2루 위기에서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한국은 1회초 김하성의 투런홈런, 김현수의 솔로홈런으로 3-0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양현종이 1회말 볼넷과 2루타로 1점을 내줬다.

3-1 리드가 이어지던 2회말. 양현종은 볼넷과 내야안타로 맞은 2사 1,2루 위기에서 야마다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홈런을 내줬다. 3-4 역전.

한편 일본은 1회초 3실점한 선발 야마구치 슌을 빼고 2회초부터 다카하시 레이를 마운드에 올렸다.


doctor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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