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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배우 사와지리 에리카, 도쿄 시내서 마약 소지 혐의 체포

[N해외연예]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19-11-17 11:44 송고
사와지리 에리카 © 뉴스1
사와지리 에리카 © 뉴스1
일본 배우 사와지리 에리카(33)가 마약 소지로 체포됐다.

지난 16일 NHK 등 일본 매체는 "도쿄 경찰이 사와지리 에리카가 합성 약물 MDMA(엑스터시)를 소지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와지리 에리카는 도쿄 시내에서 합성 마약으로 분류되는 약물을 소유하고 있다가 경시청 조직범죄대책 5과에 마약 단속법 위반으로 체포됐으며 해당 약물이 자신의 것임을 인정했다.

다만 그가 소지한 약물의 양과 체포에 대한 세부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사와지리 에리카는 지난 2003년 후지TV 드라마 '노스 포인트'로 데뷔해 영화 '신주쿠 스완' '클로즈드 노트'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국내에서는 '1리터의 눈물'로 유명하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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