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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아냐?" 스위스에서 스몰 웨딩하려면 '여기'

스위스관광청, 스몰 웨딩 사진 공유 캠페인 펼쳐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19-11-17 07:20 송고
스위스관광청 제공
스위스관광청 제공

몇 년새 '스몰 웨딩'이 결혼식 문화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제주도를 시작으로 국내 경관 좋은 곳에서 스몰 웨딩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점차 그 관심도가 해외로도 넓어지는 추세다. 

그렇다면 알프스산맥을 배경으로 여는 스몰 웨딩은 어떠할까.
스위스관광청은 스위스에서 스몰 웨딩을 치른 전 세계 신혼부부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사진의 배경지들을 포함한 스몰 웨딩 명소 56곳도 소개하고 있다.
  
관광청에 따르면 이미 러시아나 인도 부유층에게 스위스 스몰 웨딩은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주요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들도 스몰 웨딩이나 웨딩 스냅 촬영을 포함한 테마 허니문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스위스의 스몰 웨딩 명소들은 결혼식을 위해 지어진 곳들은 아니지만, 그림 같은 풍경들을 자랑한다.

알프스의 산자락에 자리한 롯지(산장)일수도 있고, 스위스 최대의 포도밭이 자리한 17세기 고택이기도 하며, 낭만적인 루체른 호수 위 유람선이기도 하다.  

관광청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스위스 스몰 웨딩 사진을 공유하는 
'스위스에서 네, 라고 대답하세요'(#SayYESinSWITZERLAND)라는 뜻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는 캠페인도 펼친다.
 
이하 스위스관광청 제공
이하 스위스관광청 제공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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