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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1회 울산 바이오헬스산업 포럼' 개최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2019-11-15 09:56 송고
울산시청 © News1
울산시청 © News1

울산지역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병원 관계자들이 모여 울산의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15일 오후 울산 롯데호텔에서 송병기 경제부시장, 임진혁 울산발전연구원장, 임성현 울산병원 이사장, 울산 바이오헬스산업 포럼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울산 바이오헬스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UNIST 조승우 교수의 '울산 게놈사업의 추진 현황과 발전 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박병철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 본부장의 '바이오 연구개발(R&D) 사업 추진 방향', 김형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연구개발(R&D)전략기획단 책임연구원의 '바이오헬스 육성전략 & 연구개발(R&D) 기획 방향' 등이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조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울산 게놈사업 추진성과와 함께 암게놈, 유전자 편집 등 게놈 빅데이터에 기반한 상용화 방안과 더불어 국가사업 협력 방안 등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박병철 본부장은 과기부 연구개발(R&D) 중점 추진 방향, 바이오헬스 분야 정보 연구개발(R&D) 투자 성과, 과학기술적 관점의 바이오헬스 지원 강화, 재단 국책본부 바이오 분야 지원 내용 등의 내용을 다룬다.
김형철 책임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헬스산업, 바이오의약산업 현황과 동향, 산업부 바이오 연구개발(R&D) 지원 사업 등을 설명한다.

주제 발표에 이어 바이오/의료 정부 정책에 따른 울산의 바이오헬스산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명경재 UNIST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신은석 울산병원 원장, 박종하 울산대학교병원 교수, 배성철 UNIST 교수, 권병석 울산대학교 교수, 류기찬 생명공학연구원 책임기술원이 열띤 토론을 펼친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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