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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머니', 첫날 11만명↑ 동원 1위…'신의 한 수: 귀수편' 2위

[Nbox]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9-11-14 08:27 송고
'블랙머니' 포스터 © 뉴스1
'블랙머니' 포스터 © 뉴스1

영화 '블랙머니'(감독 정지영)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블랙머니'는 지난 13일 하루 11만 165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4만 6619명이다.
이로써 '블랙머니'는 개봉 첫날 1위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블랙머니'의 뒤는 '신의 한 수: 귀수편'(감독 리건)이 이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지난 7일 개봉해 1위를 이어왔지만 신작 '블랙머니'에게 정상을 뺏기고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39만 7941명이다.

'블랙머니'는 검찰 내 거침없이 막 나가는 문제적 검사로 이름을 날리는 양민혁이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가 자살하는 사건으로 인해 하루 아침에 벼랑 끝에 몰리고, 억울한 누명을 벗이 위해 내막을 파헤치다 '대한은행 헐값 매각 사건' 뒤의 금융 비리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부러진 화살'(2012) '남영동 1985'(2012) 정지영 감독이 7년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한편 '82년생 김지영'이 같은 날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82년생 김지영'은 3만 692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30만 1600명을 기록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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