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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 수도권 최대 빛 축제 '루나 해피 홀리데이즈' 개최

15일부터 매일 밤 로맨틱한 밤 선사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19-11-14 10:00 송고
© 뉴스1

서울랜드가 국내 최대 겨울 빛 축제인 '루나 해피 홀리데이즈'를 오는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겨울이 다가오자 많은 이들이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축제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는 한다. 특히 겨울 축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지리적 접근성, 다채로운 콘텐츠, 먹거리 등이다.
  
서울랜드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루나 해피 홀리데이즈’는 서울랜드의 28만 2250㎡의 넓은 공간 전체에서 반짝이는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분위기의 라이트닝 공연이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들은 정문 입구의 지구별에서부터 루나 레이크, 루나힐, 밀키웨이를 루나스트리트를 통해 지나며 화려한 조명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공연 형태의 빛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우선 지구별 무대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린 클래식한 음악과 조명, 3D 매핑쇼, 불꽃놀이가 결합된 ‘해피 홀리데이즈’ 공연이 펼쳐진다. 지구별을 지나면 나타나는 루나 레이크에서는 디지털 LED 일루미네이션 ‘홀리데이 판타지’ 공연이 준비됐다. 루나 레이크 LED 일루미네이션은 음악의 비트에 맞춰 빛이 춤추는 신개념 라이트닝 쇼다.
  
특히 루나파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은하수 빛 터널인 밀키웨이에서는 ‘밀키웨이 EDM’을 즐길 수 있다. 화려한 조명과 EDM 음악으로 신나는 클럽 분위기를 연출해 겨울 빛 축제에 활기를 더했다. 또한 360도로 연속 회전하며 아슬아슬하게 터널을 통과하는 롤러코스터 은하열차 888 아래에서는 홀로그램을 이용한 ‘메가 홀로그램쇼’를 구경하며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다.
  
서울랜드 루나파크는 ‘루나 해피 홀리데이즈’를 맞아 새로운 조명 콘텐츠도 선보인다. 서울랜드 정문과 동문을 잇는 새로운 달빛 거리 ‘루나스트리트’, 루나파크에 살고 있는 귀여운 달 토끼 루나리프와 거대한 달이 뚝 떨어진 듯한 초대형 달 SNS에서 ‘핫한’ 포토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주목해볼 만하다. SBS 프로그램 스타킹과 여수 엑스포에 초청된 김영진 마술사가 진행하는 ‘펀펀한 사이언스 매직쇼’, 의문의 보따리를 짊어지고 서울랜드를 돌아다니는 ‘산타 머털이와 행운 보따리’ 거리 이벤트, 감미로운 듀엣 라이브 공연 ‘루나 홀리데이즈 듀엣 콘서트’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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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는 방문객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콘셉트 투어도 진행한다. 아름다운 야간 조명을 즐길 수 있는 나이트 투어, 다양한 포토존 앞에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인생샷 투어, 푸드 스트리트 내 야시장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방 투어, 블랙홀 2000 롤러코스터부터 바이킹까지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익사이팅 투어까지 마련했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겨울 빛 축제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야시장을 준비했다"며 "맛있는 음식을 따뜻하게 마련된 전용 공간에서 즐길 수 있으며 이동이 많은 주요 장소에도 고객 쉼터를 만들어 겨울철 추위를 피할 수 있게 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추위 걱정 없이 로맨틱한 겨울 빛 축제를 즐길 수 있다"라며 "11월 15일부터 매일 밤 펼쳐지는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새로운 빛 축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랜드는 루나 해피 홀리데이즈 오픈을 맞이해 다양한 11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겨울 축제 및 할인 정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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