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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탄소산업,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역사가 되다"

전북도, 서울 코엑스서 국제탄소 페스티벌 개최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2019-11-13 14:33 송고
송하진 전북도지사(왼쪽 첫번째)가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4회 국제탄소 페스티벌(ICF)에서 탄소제품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전북도제공) 2019.11.13 /뉴스1 © News1 

전북도가 주최하고 (재)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주관한 국제탄소 페스티벌(ICF)이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전북의 탄소산업,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역사가 되다’를 주제로 열렸다.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17년부터 프랑스 복합소재 전문기업인 제크(JEC)사와 공동 개최했다.

전 세계 40개국 250여 기업이 참가하며 7500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시아권 최대의 국제복합소재 전시회다.

국제탄소페스티벌은 2016년까지 전북도청 일원에서 매년 개최해 왔으며, 제크 아시아(JEC ASIA) 전시회도 2016년까지는 싱가포르에서 개최돼 왔다.

전북도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17년 제크 아시아(JEC ASIA) 전시회를 한국으로 유치했으며 한국 탄소산업의 메카인 전북도와 함께 공동 개최하게 됐다.

제크(JEC)그룹은 전 세계 96개국 25만명의 복합소재 전문가들을 네크워크로 연결하고 있는 기업이며, 제크 아시아(JEC ASIA) 전시회는 제크(JEC)그룹이 개최하는 아시아권 복합소재 전시회다.

이날 개회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제크(JEC)그룹 에릭 피에르쟝 회장, 필립 르포르 프랑스 대사, 유정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한국무역협회 김영주 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국내외 기업인,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축사에서 “전북은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역사를 써왔다”며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수도 전북이 소재강국 대한민국의 꿈을 실현하여 세계 탄소융복합산업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이날 한국무역협회와 ‘탄소산업 발전 및 탄소기업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은 도내 탄소기업들이 무역협회의 해외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내수시장의 한계를 벗어나 수출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창출형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체결됐다.

13일 제14회 국제탄소 페스티벌(ICF)이 서울 코엑스에서 ‘전북의 탄소산업,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역사가 되다' 주제로 열린 가운데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업무협약에 참석했다.(전북도제공) 2019.11.13 /뉴스1 © News1

국제탄소페스티벌에서는 탄소산업의 기술동향과 기업 상용화를 소개하는 국제탄소페스티벌(ICF) 포럼, 국제탄소페스티벌(ICF) 특별관, 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 전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이날 국제탄소페스티벌(ICF) 포럼에서는 국내외 기업인과 석학 12명(해외 6명, 국내 6명)이 연사로 참석해 탄소복합소재를 이용한 자동차부품과 수소압력용기, 교량케이블 제조와 고속 생산 시스템 등에 대한 최신 기술발표와 정보공유, 신기술 적용방안을 논의했다.

국제탄소페스티벌(ICF) 특별관은 코엑스 3층 D홀에 마련되어 있으며 탄소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발전된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수소자동차, 우주항공, 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에 적용되고 있는 일진복합소재사, 비나텍사 등 8개사의 탄소복합제품을 전시한다.

코엑스 3층 C홀에 위치한 전국 탄소기업 연합체인 탄소융복합산업연구조합 전시관에서는 국내 유망 중소기업인 크린엔사이언스사, 피치케이블사, 국도화학사 등 14개 탄소기업에서 생산한 중간재와 이를 다시 응용한 최종 생산품들이 전시된다.

15일에는 국제탄소페스티벌과 제크 아시아(JEC ASIA) 전시회에 참여한 국내외 탄소산업 기업인, 전문가들에게 전북의 탄소산업 현장과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컴포짓 투어가 진행된다.

16일에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중국 기업인 7개사 14명이 전주를 방문해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견학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국제탄소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40개국 250여개의 기업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탄소융복합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탄소산업과 융복합 미래신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계기로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