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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호, 대만전에도 '필승 라인업' 가동…3경기 연속 동일

(지바(일본)=뉴스1) 정명의 기자 | 2019-11-12 18:32 송고
김경문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감독이 12일 오후(현지시간) 일본 지바 조조마린스타디움에서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대한민국과 대만과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11.12/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김경문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감독이 12일 오후(현지시간) 일본 지바 조조마린스타디움에서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대한민국과 대만과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11.12/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김경문호가 대만과 슈퍼라운드 경기에도 '필승 라인업'을 가동한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12일 일본 지바현 조조마린스타디움에서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두 번째 경기, 대만전을 치른다.
예선라운드 3전 전승에 이어 11일 미국과 슈퍼라운드 첫 판에서도 승리한 김경문호는 현재 4연승을 질주 중이다. 이날 대만을 꺾는다면 슈퍼라운드 전적 3승을 기록, 2020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9부능선을 넘게 된다.

이날 라인업은 박민우(2루수)-김하성(유격수)-이정후(우익수)-박병호(1루수)-김재환(지명타자)-양의지(포수)-김현수(좌익수)-민병헌(중견수)-허경민(3루수) 순으로 구성됐다. 선발투수는 김광현.

전날 미국전은 물론, 이번 대회 한국이 앞선 4경기에서 3차례 가동한 라인업이 그대로 등장했다. 7일 캐나다전만 민병헌이 톱타자, 황재균이 3루수 겸 8번타자, 김상수가 2루수 겸 9번타자로 출전했다. 8일 쿠바전부터 3경기 연속 같은 라인업을 꺼내든 김경문 감독이다.


doctor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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