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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두뇌회전에 좋은 엄마표 집밥 ‘수능 만점 도시락’ 레시피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19-11-13 08:00 송고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막바지 점검으로 분주한 이때,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은 아마도 수능 당일 수험생이 먹을 점심 도시락 준비일 것이다. 평소에 먹는 식단으로 구성하되 균형 잡힌 영양분을 고려해 준비해야 하는 것이 수능 도시락의 관건. 수험생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수능만점’ 집밥 도시락 레시피를 소개한다.
밥타임 제공© 뉴스1
밥타임 제공© 뉴스1
연어
DHA와 오메가3가 풍부한 연어. DHA는 뇌의 회백질에 많이 들어 있어 뇌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해준다. 따라서 많이 섭취하면 지능지수(IQ)와 학습, 기억력 등이 향상된다.

◇ 담백한 연어구이 

△ 재료
연어 1덩이, 레몬, 로즈메리 1줄기, 소금 2가 집, 후춧가루 2가 집, 올리브오일 2숟갈, 버터 1숟갈

△ 만드는 법
1. 연어는 소금, 후춧가루, 올리브유, 로즈메리로 밑간을 한 다음 20분 정도 숙성한다.
2. 달군 팬에 버터를 녹이고 겉면을 앞뒤로 살짝 익힌 다음 잔열로 속을 익힌다.
3. 구운 연어에 레몬즙을 뿌린다.
밥타임 제공© 뉴스1
밥타임 제공© 뉴스1
브로콜리 
브로콜리의 설포라판 성분은 뇌에 있는 신경세포의 재생을 도와 두뇌회전을 좋게 한다. 

달걀 
달걀에는 신경 전달물질인 콜린이 풍부하다. 콜린은 뇌를 활성화해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여주고, 노른자에 함유된 레시틴은 두뇌활동을 돕는다.

◇ 브로콜리 달걀말이 

△ 재료
달걀 4개, 브로콜리 1/4개, 소금, 포도씨유

△ 만드는 법
1. 브로콜리는 곱게 다진다.
2. 달걀 3개는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고, 달걀 1개는 노른자에 넣은 다음 소금 간을 한다.
3. 분리된 달걀 흰자에 브로콜리는 넣는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흰자를 조금씩 나눠 부어 달걀말이를 만든다.
5.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걀 노른자를 부은 다음, 흰자 달걀말이를 올려 돌돌 만다.
6. 김발로 모양을 잡는다. 

밥타임 제공© 뉴스1
밥타임 제공© 뉴스1
호두 
오메가 3가 매우 풍부한 호두. 특히 오메가3의 지방산은 항산화 작용을 해 세포가 정상적으로 생성할 수 있도록 돕고 뇌신경 세포 활성화에 기여한다. 

◇호두 멸치 볶음

△ 재료
잔멸치 90g, 호두 반태 8알, 다진 마늘 1/2수저, 포도씨유 1수저, 간장 2수저, 설탕 1수저, 후춧가루 1가 집, 올리고당 3수저, 물 3수저, 참기름 1/2수저, 깨소금, 1/3수저 

△ 만드는법 

1. 잔멸치는 체에 담아 흔들어 가루를 턴다.
2.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호두를 볶은 다음 식힌다.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볶다가 향이 올라오면 멸치는 넣고 볶아서 식힌다. 
4. 팬에 간장, 설탕, 후춧가루, 물을 끓인다. 불을 끄고 올리고당을 넣은 다음 식힌다.
5. 양념이 식으면 멸치, 호두를 넣고 버무린 다음 참기름, 깨소금을 뿌린다. 

후식은 ‘블루베리’ 

블루베리의 보랏빛 색상을 만들어내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플라보노이드의 일종. 이 성분은 뇌 신경 세포의 신호전달을 촉진하고 신경재생을 자극해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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