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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21일부터 박민성작가 개인전시회 개최

(원주=뉴스1) 장시원 인턴기자 | 2019-11-12 13:28 송고
박민성 작가 개인전시회 홍보 포스터 (원주문화재단 제공) 2019.11.12 /© 뉴스1
박민성 작가 개인전시회 홍보 포스터 (원주문화재단 제공) 2019.11.12 /© 뉴스1

원주문화재단(이사장 원창묵)이 11월 21일부터 27일까지 강원 원주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박민성 작가의 '흔적:존재의기억'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에는 긁어내고 다시 덧칠해 박 작가만의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작가는 누구나 기억 속에 존재할만한 일상적인 상황, 풍경, 인물 등을 새롭게 편집해 작품으로 표현했다.

전시회는 전시기간 내 상시적으로 시민들이 엽서에 자화상을 꾸밀 수 있는 시민 자화상 갤러리를 운영한다.

또 전시를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박 작가의 인생철학이 담긴 인터뷰 형식의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작가의 방'을 마련했다.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체험존에서 ‘낯선 자화상’ 주제로 박 작가가 직접 자화상을 표현하는 체험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낯선 자화상 프로그램은 사전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재단은 "찾아오고 싶은 전시,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기억 되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의 전시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시 오픈식은 21일 오후 3시이며 방문객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cw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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