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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조작 논란 아이즈원, '마리텔' 통편집…MC안유진 등장 없었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19-11-12 00:42 송고 | 2019-11-12 00:43 최종수정
그룹 아이즈원 © 뉴스1
그룹 아이즈원 © 뉴스1
'프로듀스' 시리즈로 탄생한 그룹 아이즈원이 조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마리텔'에서 통편집 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이하 '마리텔')에서는 MC로 활약해온 아이즈원 멤버 안유진이 등장하지 않았다.
그간 안유진은 '마리텔' 오프닝에서 진행을 하거나 생방송 스튜디오 곳곳을 누비며 출연자들과 만나왔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안유진의 모습을 볼 수 없었고, 짧은 안내 멘트로 목소리만 흘러나왔다.  

앞서 아이즈원은 '마리텔' 트위치 생방송에 출연, 2개의 방에서 등장했었다. 한 방에서는 MC 안유진과 나코가 김소희 셰프와 방송에 나섰으며 나머지 아이즈원 멤버는 다른 방에서 방송을 진행했다.

한편 Mnet '프로듀스 101' 시리즈를 연출한 안모 PD는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안 PD는 '프로듀스48', '프로듀스X101'의 투표수 조작이 있었다고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지난 6일 혐의가 인정되며 구속된 상황.
이에 '프로듀스 48'을 통해 탄생한 아이즈원은 '프로듀스X101'으로 만들어진 엑스원과 함께 논란에 휩싸였다. 해체설까지 불거지고 있다. 아이즈원은 정규 1집 '블룸아이즈' 활동을 잠정 연기한 상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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