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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디지털소통팀 신설 4개월만에…대한민국광고대상 대상

'문화를 통한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공익·공공 부문 대상
대한민국공감콘텐츠대상 브랜드콘텐츠 부문 대상도 '겹경사'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19-11-11 09:48 송고
문체부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이 제작한'문화를 통한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관람 장면 © 뉴스1
문체부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이 제작한'문화를 통한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관람 장면 © 뉴스1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디지털소통팀이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 공익·공공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팀장 오세용)은 2018년 12월31일 신설된 이후 약 4개월만에 '문화를 통한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제작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디지털소통팀이 제작한 '문화를 통한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은 지난 4월24일 롯데시네마 청량리점 4차원(4D) 영화관에서 관객 70명을 대상으로 상영회를 개최했다.

관객들은 4D영화관에서 시각장애인이 비오는 날 거리를 걸으며 만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의자의 움직임, 물 분사, 바람 등의 특수 효과를 통해 간접체험했다.

관객들의 생생한 표정이 담긴 영상은 문체부 페이스북 등 누리소통망(SNS)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공익·공공 부문에는 기업과 자선단체 등의 190개 작품이 출품됐다. 대상은 문체부, 금상은 세탁특공대, 은상은 세이브더칠드런, 동상은 현대자동차가 각각 수상했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했으며 11개 부문에 약 3000점의 광고물이 출품됐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서울 중구 명동 롯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문체부 디지털소통팀이 운영하는 누리소통망(네이버포스트,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은 제12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대한민국공감콘텐츠대상 브랜드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브랜드콘텐츠 부문 대상은 국민과의 소통이 우수한 누리소통망과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시상이다.

김진곤 문체부 대변인은 "디지털소통팀을 2018년 12월31일에 신설한 이후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과 소통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뉴미디어를 통해 독창적인 디지털 정책정보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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