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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종합] '미중 훈풍'에도 코스피 7거래일만에 하락

"관세 단계 철폐 불구 불확실성 지속"…코스닥 0.2% 하락
달러/원 환율, 1.8원 내린 1157.5원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2019-11-08 15:58 송고
© News1 DB

8일 코스피 지수가 중국과 미국의 단계적 관세 철회 발표에도 외국인의 매도로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도 0.2% 내렸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06p(0.33%) 내린 2137.23에 거래를 마쳤다. 7거래일만에 연속 상승 행진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9.89p(0.46%) 오른 2154.18로 출발했으나 외국인의 순매도로 하락 전환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940억원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67억원, 561억원 순매수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국내 증시는 전일 중국 상무부가 미국과의 단계적 관세 철회를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면서 "그러나 중국 상무부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정과 장소가 발표되지 않는 등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어 외국인의 매물 출회 여파로 하락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시가 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1.51%), SK하이닉스(-1.56%), NAVER(-1.21%), 삼성바이오로직스(-3.58%), 셀트리온(-1.57%), 현대모비스(-2.02%) 등은 하락했다. 현대차(0.40%), LG화학(2.05%), 신한지주(1.27%)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섬유의복(2.09%), 철강금속(1.65%), 보험(1.28%), 기계(1.13%), 종이목재(0.99%) 등은 올랐다. 의료정밀(-2.76%), 의약품(-1.87%), 전기전자(-1.10%), 음식료업(-0.97%) 등은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1.55p(0.23%) 내린 664.60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89억원, 631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1308억원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1.71%), 에이치엘비(-2.44%), CJ ENM(-7.47%), 펄어비스(-0.62%), 메지온(-0.64%) 등은 하락했다. 펄어비스(1.52%), 스튜디오드래곤(1.40%), 케이엠더블유(1.53%), 휴젤(1.19%), 메디톡스(0.60%) 등은 상승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8원 내린 1157.5원에 거래를 마쳤다.


min7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