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프로필]'세제통' 임재현 기재부 세제실장

(세종=뉴스1) 이훈철 기자 | 2019-11-08 10:16 송고
임재현 기획재정부 신임 세제실장.(기재부 제공)© 뉴스1
임재현 기획재정부 신임 세제실장.(기재부 제공)© 뉴스1

'세제통' 임재현(55) 기획재정부 조세총괄정책관이 정부의 조세정책을 총괄하는 세제실장에 임명됐다.

임 신임 세제실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성균관대에서 법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조세정책과장, 국무조정실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소득법인세정책관, 조세총괄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임 실장은 소득세, 법인세 국·과장을 지내면서 세제 분야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는 등 세무분야 전문성을 쌓아온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기재부 관계자는 "임 실장은 닮고 싶은 상사에 3회 연속 선정돼 명예전당에 오르는 등 상대방 의견을 먼저 경청하는 따뜻함과 합리적 리더십을 보유한 외유내강형 리더로, 후배들의 신망이 두텁다"고 전했다.


boazhoon@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