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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 특별법 개정해야"

전북도 시장·군수협의회 7일 고창 상하농원서 열려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2019-11-07 17:39 송고
전라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황숙주 순창군수)는 7일 고창군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에서 도내 14명의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2차년도 제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2019.11.07 /© 뉴스1 박제철 기자

전북권 광역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차원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라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황숙주 순창군수)는 7일 고창군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에서 도내 14명의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2차년도 제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추진사항과 각 시군별 주요안건 및 홍보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황숙주 협의회장은 “세계문화유산 등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고창에서 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자리가 도내 시장·군수님이 한자리에 모여 전라북도와 시군발전을 논의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환영사에서 “천년 먹거리인 ‘농생명 식품산업’과 ‘역사문화 관광’의 솥을 걸고 ‘농생명 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웃한 시장·군수님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협의회에선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사건 등 과거사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법률개정 촉구(전주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전주시) △내장산국립공원 명칭 보전(정읍시) △호국보훈수당 대상자 확대 검토(완주군) △전라북도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 지급시기 변경(고창군) △미래지향적 자동차세 세율조정(고창군) 등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채택된 안건은 논의를 거쳐 전북도 및 중앙부처에 건의해 현실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자체별 상호 홍보가 필요한 사안들에 대한 협조 논의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주된 내용으로는 △전주 제14회 국제탄소페스티벌 △정읍 제126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 전국마라톤대회 △김제농업기계 박람회 개최△임실 제4회아삭아삭김장페스티벌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 출토 비격진천뢰 특별전 △제17회 고창 고인돌 마라톤대회 △제10회 부안설숭어축제 등 지역별 축제 홍보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17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추진사항인 △복지대타협 특위 운영 및 향우 추진계획 △지방분권형 개헌의 재추진 방안 △자치단체장 보수·퇴직금 도입 방안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부담금 관련 소송 등 대응 △공공부문 내 근로자(공무직)관리규정 제정 촉구 지원 등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한편, 이날 회의가 진행된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는 가족형 휴양 및 체험시설로 지난 2016년 개장 이후 약 33만명이 찾고 있으며 지역소득증대, 일자리 창출 등 6차산업의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주민과 민관이 서로 상생하는 새로운 농촌 발전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