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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만드는 공공정책…제10회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

9시 연세대학교 경영관 용재홀

(서울=뉴스1) | 2019-11-09 07:00 송고
제10회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제공) © 뉴스1
제10회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제공) © 뉴스1

전국의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공공정책을 제안하는 대회가 열린다.

연세대학교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9일 오전 9시 연세대 신촌캠퍼스 경영관 용재홀에서 '제10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인 대회는 11~19세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나 학교의 문제를 조사하고 공공정책제안을 통해 해결 방법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 동안 520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심사가 진행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개팀의 청소년 65명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청소년들은 장애아동을 위한 무장애놀이터 건설, 고령화 사회의 실버세대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또 다문화, 고려인들을 위한 정책을 만들자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심사 결과에 따라 국회의장상,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시·도교육감상, 연세대학교 총장상이 수여된다.


suhhyerim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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